예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용 전액 지원
페이지 정보
본문
예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여성농업인들이 비농업인 또는 남성농업인에 비해 농작업 관련 질환을 많이 겪고 있어, 유병률과 의료비용이 높은 특성을 고려해 특수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등 총 5개 영역 10개 항목을 검진하며 특히, 일반 건강검진에서 검사하지 않거나 특정 연령대에서만 제한적으로 검진하는 항목을 지원하여, 지난해 검진대상 여성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금년에는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51세~70세 여성농업인중 짝수년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이 검진대상이며 최종 선정된 600명에게 22만원 상당의 검진 비용을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건강복지 증진에 기여할 뿐만 아니라, 삶의 질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출처] 예천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용 전액 지원
- 이전글태안군, 여성농업인 900명 특수건강검진비 20만원씩 지원 24.02.29
- 다음글해남군, ‘여성 농업인 맞춤형’ 건강검진 지원 24.02.27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