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나는 것을 소중히 하는 여성농업인
마음처럼 그들을 "응원" 합니다.

언론보도

창원시 "여성농업인 건강·문화복지 증진사업 신청하세요"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원진직업병관리재단
댓글 0건 조회 273회 작성일 25-02-14 10:07

본문

창원시 제공 창원시 제공 
창원특례시가 농촌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과 문화복지 증진을 위해 '2025년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과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 에 대한 신청접수를 받는다.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은 창원 농촌지역에 거주하면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1950~2005년 출생자)의 농업경영체 등록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1인당 20만 원 바우처 카드를 지원한다. 단, 전년도 바우처 카드 발급 후 전액 미사용자, 건강보험 직장가입자, 농업 외 종합소득이 전전년도 기준 3700만원 초과자는 사업대상에서 제외된다.
 
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은 창원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1974년 출생자)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이들에게 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중독검사 등 농작업 상 취약질환에 대한 건강검진과 전문의 상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13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인 19만 8천원을 지원하며, 2만 2천원은 검진대상자 본인 부담이다.
 
신청접수는 3월 14일까지 신분증을 지참하여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 가능하며, '여성농업인 바우처 지원사업'의 경우 경상남도 누리집 '경남 바로 서비스'를 통해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창원시는 신청자 중 사업량 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 대상자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사업의 경우 3월 말 대상자를 확정한 후 4월부터 관내 상남한마음병원에서 검진을 할 예정이다.
 
최명한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여성농업인에게 건강증진 및 문화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여 삶의 질을 한층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복하고 건강한 농촌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