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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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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진직업병관리재단
댓글 0건 조회 68회 작성일 25-04-18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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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 농작업 관련 질환 조기진단으로 삶의 질 향상

창원특례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4월 7일부터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 농작업 상 취약 질환 조기 진단 및 예방을 위해 마련된 사업으로, 5개 영역 건강검진(근골격계 질환, 심혈관계 질환, 골절·손상 위험도, 폐질환, 농약 중독 검사)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예방 교육도 함께 제공된다.

해당 사업은 2~3월간 대상자 모집 후 대상자 선정을 거쳐 4월 7일부터 11월 29일 동안 검진을 시행한다. 검진 기관은 관내 상남한마음병원(성산구 원이대로682번길 21)이다.

시는 1,3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 원의 90%를 지원하며, 2만2천원은 검진대상자 본인 부담이다.

대상자는 창원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51세부터 70세 이하(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생)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해당 기간의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신청접수 중이므로 신청하지 못한 여성농업인은 주민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농업기술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창원특례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최명한)은 “여성농업인 농작업질환 사전 예방을 위한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건강한 농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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