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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여성농업인 1200명 특수건강검진 지원…비용 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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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원진직업병관리재단
댓글 0건 조회 94회 작성일 25-04-18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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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경남 진주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진주시 제공) 2025.04.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서다.

이 사업은 여성농업인에게 취약한 질환에 대해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시는 1200명을 대상으로 1인당 검진비 22만원의 90%를 지원한다.

대상자는 진주시에 거주하며 농업경영체를 등록한 51세부터 70세까지(1955년 1월1일~1974년 12월31일)의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자다.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이 지원된다.

검진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 검사다. 검진 뿐만 아니라 전문의 상담과 예방 교육도 제공된다.

30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 후 확정된 대상자는 관내 지정병원에서 사전 예약 후 검진을 받으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농작업을 통해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함으로써 여성농업인의 건강한 삶과 지속가능한 농업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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