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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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가 올해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익산시 제공
익산시가 농림축산식품부의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돼 지역 여성농업인의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이와 관련해 여성농업인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검진비 22만 원 가운데 자부담금 10%를 시비로 지원해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농작업으로 자주 발생하는 질병 예방을 위한 것으로 근골격계와 심혈관계, 골절, 농약중독, 폐기능, 손상위험도 등 5개 영역 10개 항목을 대상으로 2년 주기로 실시하고 있다.
익산시는 올해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여성농업인의 건강을 선제적으로 세밀하게 관리할 수 있게 됐다며 내실 있는 사업추진으로 농작업 질환 예방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북CBS 도상진 기자 dosj44@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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